1년간의 편입준비. 정말 진심이었던건 면접보는 그 순간.
학원 선생님과의 트러블때문에 힘들었지만 많이 성장했고 그 기간동안에 작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분명해져서, 지금껏 꿈에 대해 충만한 감정을 유지하고 있다. 특히 면접보는 그 순간엔 작업하는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내 의견을 나와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. 힘든만큼 벅찼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