팀장님이 연차써서 안계시는 어느 금요일 저녁, 7시 정각이 되자마자 미리 싸두었던 가방을 가볍게 들고 회사 문 밖을 나서는데, 채 저물지 못한 어스름한 하늘아래 코끝에 살짝 스치는 바람이 기분좋을 때 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