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아주 깊은 상처까지도 알아보고 보듬어주는 공동체를 만난 적이 있는데, 그 때 공동체는 이런 모습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. 이상적인 공동체를 만났던 터라 현실에서 '공동체 되어가기'는 거의 불가능한 게 아닐까 …. 싶기도 하지만, 그때의 경험이 저를 단단히 세워주고 있어요!